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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17 안반데기강원도 드라이브 1.

안반데기강원도 드라이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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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비바람을 뚫고 강릉에서 아침에 출발,. 대관령 옛날 고속도로거쳐서 송천을 따라  피덕령길을 따라 안반데기 오름

송천을 더 따라서 내려갔더라면 도암댐을 구경해볼수도 있었을텐데..

도암댐에서 더 밑으로 바람부리마을을 거쳐 갈수 있는 길이 네비에는 나타나 있지 않아서 결국 안반데기를 거쳐 대기리로 내려와 정선 구절리까지 가는 여정을 택함.

 

 송천을 따라 가는 산길..  이런 오지에도 펜션이 들어서고 있다.

 

 

 

이제 안반덕으로 향하는 피덕령 고개오르막길

 

 

 

 아직까지는 그래도 시야가 괜찮은거 같은데...

 

 

 

 

 

 

 

 

 

 

 

정상으로 갈수록 점점 시야가 흐려진다. 비구름때문에

 

 

 

마침내 안반덕

 

 

 

 

 

 

 

 

 

 

 

 

 

 

 

 

도대체 주변이 어떤 풍경인지 알길이 없다.ㅎㅎ

 

 

 

단지 이정표 팻말만 희미하게 보인다.

여기 풍경은 어떠할까

..

 

 

 

다른 분 블로그에 보니 똑같은 각도에서 맑은 날씨에 찍은 사진이 있어 덕분에  맑은날에 오면 안반덕에서 이런 경치를 감상할수 있구나라는 걸

알았다.;;

 

 

어찌하였건 경치감상이고 뭐고 이런 상황에서는 무사하게 내려가는 것만도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정도인데

한치 앞길이 안보이는 길을 드라이브랍시고 내려가야 하니 갑자기 두려워졌다.

사진에서 오른쪽길이 내려가는 길;;;;

 

 

내려올때 너무 쫄아서;;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음ㅡ;;

네려오니 이제 비구름이 없어지고 시야가 환해짐.

 

 

 

 

곧이어 대기리를 거쳐 정선 여량면 ( 레일바이크 출발지로) 고고

 

 

오장폭포라고 하나있다.

 

 

 

 

 

 

 

이광활한 경사진 언덕은 예전 매미로 있었던 산사태 복구한 흔적이라함.

 

 

 

 

 

 

 

 

 

 

 

 

 

 

 

 

 

임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음. 내가 시킨 장칼국수.

이맛은 정선에서 먹은 콧등치기 국수와 같은 맛이다.

된장국을 베이스로 해서 면발은 콧등치기 면발.

 

 

 

 

 

 

이건 우리반쪽이가 시킨 만두국

한입을 베어먹는 순간 고기냄새가 화악 밀려오는데

웨엑~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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