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학사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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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이곳을 찾았다. 왕십리  학사분식
내가 1년간 다녔던 이곳... 솔직히 학교안 강의실보다 여기가 더 궁금했다
 








다양한 메뉴는 원래부터 그러했지만 고기메뉴들이 눈에 띈다.. 예전에는이런 메뉴들은 직장인들이많은 곳에나 있엇던거 같은데..
난 당시 라면밥이라는 1500원짜리메뉴말고는 다른 것을 먹을 엄두를 못냈다.. 얻어먹는 신입생이었기에..ㅡㅡ;;
  사진 구탱이에 라면밥메뉴와 비슷한 메뉴가 2배가격인 3000원에 팔리고 있었다. 하긴 20년이 지났으니....






즉석떡볶이 2인분을 시켰다  . 20년전에는 없던 메뉴...새로 생겼나보다.





끓여서 한입먹은후   간만에 짱돌안맞는 탁월한선택을 햇다는 느낌...ㅡㅡ;;





먹고난 후  간곳...ㅋㅋㅋ 이장소들은 오바이트란 추억외에는 거의 다른 일들이 떠오르지 않는 곳...and 징그러운 99계단..







 후아 간만에 가보니 요새 트렌드에 맞추어 전철역벽에 구멍을뚫어서 바로 학교안과 연결시켜 놓았다
요새애들은 학교가기 편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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