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중'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16.01.25 비오던날 부산 용궁사 다녀오다
  2. 2016.01.25 평창송어축제
  3. 2016.01.03 새해첫나들이 1월2일 화순의 쌍봉사 장흥, 강진가우도
  4. 2015.11.29 2015년 11월 28일 대전
  5. 2015.10.06 민둥산 억새밭 가는길
  6. 2015.10.05 영남 알프스 억새밭 가려다가....
  7. 2015.08.24 부산 간만에 나들이
  8. 2015.08.15 문경 가은역, 석탄박물관 사진들
  9. 2015.08.15 2015년 6월 문경 가은역, 석탄박물관
  10. 2015.08.10 양구 드라이브 평화의 댐, 비수구미
  11. 2015.08.10 다시 찾은 마구령과 고치령
  12. 2015.08.09 울진하루 여행
  13. 2015.08.09 2015년 8월 2일 대구 수성못에서..
  14. 2015.08.09 대구 수성못 근처 나들이 사진들
  15. 2015.05.10 마침내 구주령과 69번 지방도를 가다
  16. 2015.04.05 경주 벚꽃 보러가는 길 경주 둘째날
  17. 2015.04.05 경주 벚꽃 보러가는 길 경주 첫날
  18. 2015.04.05 경주 벚꽃 보러가는 길 (화본역들러서)
  19. 2014.03.24 2014년 3월 22일 강원도 56번 국도 구룡령
  20. 2014.03.23 2014년 3월 15일 전북대 6년만에 방문
  21. 2014.03.23 2014년 3월 16일 분당서울대병원 연수강좌
  22. 2014.03.10 2014년 3월 9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
  23. 2014.03.10 2014년 3월 8일 토요일 지리산 밤재
  24. 2014.01.20 2014년 1월 17일 전남 곡성
  25. 2014.01.19 2014년 1월 11일 이대 목동병원
  26. 2013.12.27 12월 20일 대전출두
  27. 2013.10.17 안반데기강원도 드라이브 1.
  28. 2011.10.03 10월 2일 파주갔다 오다
  29. 2009.04.25 4월 24일 선유도 공원에 가다
  30. 2009.04.23 4월 22일 국립 중앙 박물관 다녀오다

비오던날 부산 용궁사 다녀오다

| 2016. 1. 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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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 2016. 1. 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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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첫나들이 1월2일 화순의 쌍봉사 장흥, 강진가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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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광주대구고속도로 개통기념으로 전라도쪽으로 목적지를 잡았다.

1월 2일 쌍봉사와 강진가우도를 들렀다.

 

강진만의 푸른 청자빛 바다와 하늘은 결코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카메라렌즈로 담으니 청자비색을 닮은 강진앞바다 색이 전혀 안나온다...ㅠㅠ

 

 

 

 

 

 

 

 

 

And

2015년 11월 28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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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대전에 왔다.

 

 

주차장 공사중인듯.

 

 

 

저멀리 부스불빛이 보이는구나.

And

민둥산 억새밭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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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간월재억새밭을 못보고 돌아온 아쉬움탓에 다음날 일요일 눈뜨자마자 민둥산억새밭을 보러 강원도를 가자고 한번 찔러봤더니

울반쪽이가 오케이를 한다 ㅋㅋ

그래서 가는길 내내 폭풍검색을 하며 찾아낸 민둥산 정상 최단코스길

 

 

하지만 축제기간에는 발구덕까지 올라가는 차길을 주차장앞머리 입구에서 차단하므로 올라갈수가 없다.

단 콜택시를 불러서 갈수는 있을거 같다. 콜택시는 차단하지 않는다..ㅎㅎ

 

 

 

 

 

한숨돌리고 걸어서 올라가는 길. 초입에서...

물론 그전에 깔딱고개와 같은 가파른 곳을 30분이상 올라가야 이 지점이 나온다...

 

 

 

 

 

 

이렇게 올라가니 발구덕이 나온다.

여기까지 차를 끌고 올수 있다.

차단하는 사람들만 없다면.. 또는 5시 넘어서 들어온다면 또는....축제기간 이외 기간이라면.

또는 콜택시를 타고 온다면....

 

 

돌리네.. 언젠가 들어본 지형이름..

 

 

 

 

민둥산 앞으로 400m앞.

여기까지 오는데에 많은 갈등을 했다... 포기하고 내려갈것인가

 

 

조금만 맛뵈기로 정상의 억새를 보여주면서 올라오라고 떡밥을 던진다.

 

엄청난 가파른 마지막 고비..

참고로 난 1000m넘는 산은 처음 이번에 도전하는 아웃도어 바지하나 없는 처지...ㅋ

 

 

 

 

 

 

올라가면서 찍어본다. 정말 가파르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거의 다 올라온 거 같다.

 

 

 

 ㅋ 정상.

 

 

 

 

저멀리 강원랜드가 보인다.

 

 

 

 

 

 

 

 

 억새밭이 발아래 펼쳐져 있다.

 

 

 

 

 

 

 

 

 

 

내려올때는 발구덕 차길로 내려왔다.

꽤 멀다.ㅠㅠ

 

 

 

 

장릉보리밥집이 문닫아서 들어간 기사 식당.

이곳에서 먹은 된장찌개맛은 장릉 보리밥집의 된장맛과 거의 흡사하다.

 

 

 

 

너무 피곤하다..ㅠㅠ

 

 

And

영남 알프스 억새밭 가려다가....

| 2015. 10. 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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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간만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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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날씨가 너무 쾌청했다.

당일 오전에만해도 일기예보 듣고 절망했는데 그렇다고 기상청을 믿을 내가 아니지.

역시 그말 듣고 안갔다면 후회했을뻔..ㅋ

 

 

 

 

 

 

내려가는 길에 이디야에서 산 치즈스트링이 박힌 빵

 

 

 

 

 

어느새 부산도착..

 

 부산의 수정터널도 지나가보고

 

 

 

빵집투어를 햿다.

루반도르와 이흥용과자점등 몇군데 유명하다는 곳을 들러서 나름 많이 사갖고 왔다.

코트도르나 옵스는 이번에 시간이 없어서 못가고 , 비엔씨는 전에 가봐서 이미 대략 짐작하는 수준이고...

루반도르 제과점은 부산진역에 있는데 주차하기 좀 곤란한 지역이다.

 

 이흥용과자점은 그보다는 좀 조그만 규모의 빵집인데 들어가보면 종류는 어마어마..

여기도 루반도르처럼 시식해볼수 있도록 마련해놓았다.

주차는 옆에 메가마트를 이용하면 됨.ㅋ

 

 

 

 

빵도 가득사고 최종 목적지인 광안리로 향한느 중

 중간에 이기대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모습.

왼쪽 광안대교 오른쪽은 해운대

광안리에는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아직 사람들이 꽤 있다.

하지만 날씨는 이미 서늘한 초가을 분위기.  

 

 

광안리에서 가장 핫플레이스인거 같다.

시끄러운 음악과 특이한 외관구조와 계단에 삼삼오오 앉아서 모델들처럼 포즈를 취하는 광경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씩 쳐다보면서 간다.

 

 

 

자 집에 오사ㅓ 경건하게 사온 빵을 먹는 순서..

 

 

이것은 뭔지모르지만 4000원정도 줬던 빵.

 

 이것은 메론빵.

 내가 좋아하는 견과류들이 들어있는 달지 않은 건강빵.

 

 느끼한것도 좋아함..

고르곤졸라와 소시지가 곁을여져서 기름범벅을 해놓은 페스트리

 이것도 이흥용에서 고른빵.

 

 

이것은 루반도르에서 산거네

 

 

모르겠다. 기억도 안난다.

 

부산의 유명 빵집의 빵들을 주욱 먹어본 내 소감은

이전에 잔뜩 기대를 갖고 사서 먹어본 이성당의 단팥빵 맛을 먹었을때의 실망감과 같다.

역시 빵집의 빵맛에는 어린시절 먹은 추억이 같이 배여 있어야 한다는 것..

 

그런의미에서 나의 소울 베이커리는 나폴레옹밖에 없는거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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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은역, 석탄박물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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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 석탄박물관

 

얼추봐도 태백의 석탄박물관보다 규모가 작다.

 

 

 

 

 

 

 

 

 

대략 내부규모는 이정도... 이것이 다다

 

 

 

 

 

옛날 문경의 가은이 영화를 누린시절의 탄광마을 조감도

오른쪽 위쪽의 석탄갱들은 현재 영화세트장으로 바뀐 곳인거 같다.

 

 

 

가은역과 불정역

현재 둘다 폐역인채로 레일바이크 관광객들을 위해 또는 철도역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현재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가은 석탄박물관을 다 보고 나오면 밖으로 연결된다.

 

설마 이게 다는 아니겠지..ㅠ

 

나를 설레게 한 석탄박물관의 마지막 코스는 열차를 타고 들어가 관람하는 순서..

폐쇄공포증인 사람들은 타지말것을 당부하는 문구를 보며  좀 긴장하기도..

 

들어가기전에 설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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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관람은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았을 거 같다.

하지만 나같은 어른에겐 ㅋ

 

 

정말 마지막 체험순서인 실제 은성갱을 배경으로 만들어놓은 체험현장.

 

 

 

 

실제 은성갱내의 입구

 실제 사갱의 입구.

밑으로 물이 고여있다고 한다.

현재는 출입금지..보기에도 경사가 꽤 가파르다.

저밑으로 매일 출근하는 광부들의 심정은 어떘을까.

나의 아침기도와 같겠지.

   오늘도 무사히..

 

 

 

 

 

 

 

밖으로 나오니 언덕 꽤 높은 곳에 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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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문경 가은역, 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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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금요일 오후로 기억된다.

문경 가은역 근처의 영화촬영세트장과 가은역

그리고 불정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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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드라이브 평화의 댐, 비수구미

| 2015. 8. 1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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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마구령과 고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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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령과 고치령은 아는사람은 아는 강원도와 경북의 최단 차량운행 코스이다.

특히 남대리와 부석을 연결하는 마구령의 경우는 길이 험하고

(험하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낭떠러지옆으로 가드레일이 안되어 있는 구간이 꽤 있고 그러한 길들은 대개 차량 한대만이 통과할수 있는 좁은 길이라는 것이며 이런 좁은 길을 통과할때에는 맞은편 차량이 오지말고 잠시 교행 할수 있는 넒은 구간에 머무르라는 뜻으로 크락션을 울리며 전진해야하는 곳을의미함) 포장이 안되어 있는 구간도 있지만 이런 구간을 몇분만 참고 지나가면  부석에서 남대리로 (그래봤다 경북에서 경북으로의 이동이지만) 축지법운행을 할수 있고 남대리옆의 영월로 곧바로 빠져 나갈 수 있기에 많은 이 근방 주민들이 이도로를  이용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부석사거리에 있는 애플파이점..

즐겨 찾는 곳이다.

외진 곳에 있기에 여기를 지나갈 때면 반드시 들르게 된다.

 

 

 

 

왠지 음슴한 분위기의 마구령입구..

 

 

 

 

 

 

부석마을 입구

 

 

 

 

 

 

 

 

 

 

이날은  고개를 두번 넘었다. 고치령과 마구령.

고치령 정상에서 만난 고양이..

 

 

 

마구령을 넘어가면 나오는 남대리의 남대교.

한적한 막다른 곳이지만 여름철에는 소문난 피서지라서 캠핑족들과 피서객들로 바글바글....

 

 

남대리 끝동네.. 동쪽을 바라보았다.

길은 어디쯤에선가 멈추고 그 산너머에 88번 지방도가 있겠지..

 

 

 

 

영월을 들렀다.

 

영월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보리밥집이다.

 

 

 

많은 기대를 하고 가면 안된다. 결국 어차피 보리밥에 나물들이니까.

단 된장은 좀 특유의 꼬리한 향기를 가진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그냥 시장이 반찬인 셈치고 정신없이 먹으면 포만감을 갖고 나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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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하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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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은 서울에서는 너무 먼곳이다.

경북에서도 출발하면 3시간 넉넉히 잡아야 하는 곳인데 하물며 서울에서 온다면 .. 큰 맘먹지 않으면 쉽게 결정할 수 없는 행선지이다.

 

울진을 처음 간것은 수년전 분천역을 지나면서 내친김에 울진까지 고고싱했던 그때가 아닐까 싶다.

그뒤로 몇년전에 다시 가니 울진까지 국도를 다시 놓고 있었다.

 

이번에도 가니 여전히 국도는 공사중이고 분천을 지나 서면 불영계곡지나 울진까지 향하는 국도는 여전히 힘겨운 드리이브 길이었다.

운전 서투를 자들은 아마 여기가는것을 쉽게 결정지어서는 안될거 같다.

선형이 너무 불량하고 특히 분천을 지나 917번 국도가 갈라지는 분기점을 지나면 본격적인 난코스가 펼쳐진다.

 

물론 조수석에 있는 자는 그저 즐거울 따름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는 불영계곡들을 보면서 와와

감탄만 지르면 되니까..

 

 

 

 

 

 

 

 

울진여행의 대미는 강원도를 잇는 옛날 도로 옆에 새로 만든 전망대에서 끝났다.

멀리 보이는 강원도의 산들 (아마 위치상 삼척 가곡면이나 그멀리 경북 석포가 되지 않을까)을 보며

아쉬움을 달랬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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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일 대구 수성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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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픽스로 간만에 끄적여보았다.

 

얼핏 보니까 대구가 아니라 외국같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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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근처 나들이 사진들

| 2015. 8. 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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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구주령과 69번 지방도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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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구글을 얘기하면서 내일의 날씨를 검색해보면 분명히 전라도쪽과 경상도쪽은 25도를 넘나드는 초여름의 날씨라고 예상을 짓고 있었다.

그래서 간만에 고창보리밭을 가볼까 하다가 그냥 영양, 울진쪽으로 갔다가 삼척으로 올라가는 길을 택하기로 했다.

 

영양 청량산근처,  구주령, 69번 지방도, 외선미리. 울진죽변,.. 대략코스는 그렇다.

 

영주쪽 시내를 벗어나니 여유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반대편에 차가 없다.

 

 

 

마침내 갈림길. 갈산삼거리..

 

 

 

 

 

 

 

 

 

 

 

 

 

또다시 갈림길. 이번에는 88번 국도를 타게 된다.

춘양에서 영월로 이어지는 88번 지방도가 아닌 88번 국도는 동쪽으로 계속 가면 구주령을 거쳐 백암온천쪽으로 빠지는 경로다.

 

 

 

 

 

 

해발 430m의 한티재를 넘었다.

 

 

 

 

88번 국도를 따라 한티재를 넘어  가니 나오는 마을은 수비면

 

 

수비면 사무소,

 

 

88번 국도를 따라서 수비면을 통과하고 있다.

국도라기보다는 그냥 동네길같다.

너무 외진곳 수비면...

이곳은 정말 오지중에 오지다.

고속도로도 안닿고. 철도도 없고...

그 흔한 자동차 전용도로로로 주욱 뻗은 국도도 없고..

 

중앙선도 없는 88번 국도길을 따라 한참 구불고개를 넘어넘어야 도달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막상 수비면에 들어와보니 의외로 번잡스럽다...ㅡㅡ;;

식당도 많고. 가게도 꽤 있다.

 

 

 

언제 이곳 수비면을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그냥 스쳐 지나가며 발길을 울진쪽으로 돌렸다.

 

잠깐 여기에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5시 무렵인데 아무도 없다..

 

 

다시 구주령으로 향한다.

어두워지기 전에 서둘러서 고개를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 뿐이다.

마침내 저곳을 돌아가면 구주령이 나올까.?

 

 

 

아니 한번더

이번에는 진짜로...

 

 

 

마침내 구주령에 도착했다.

 

구주령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관들..

밑은 끝없는 절벽..ㅎㄷㄷㄷ

정말 밑에가 보이지 않는다.

 

 

 

어두워지기 전에 69번 지방도를 통과해야 한다는 생각에 다시 출발..

 

급경사의 다운힐

저 아래 한참 밑으로 마을이 보인다. ㅎㄷㄷ

 

 

어마무셔

 

 

 

ㅎㄷㄷ

 

 

 

 

다시 갈림길... 백암온천으로 가는 좋은 국도길이 아닌 69번 지방도를 따라 울진죽변으로 가기로 했다.

 

 

 

69번 지방도를 타고 고개를 하나 넘으니 나오는 마을..

외선미마을이다.

의외로 집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다.

 

 

이젠 정말 인적없는 69번 지방도길..

 

 

 

 

 

 

중간중간에 포장이 안된 공사중 구간이 있었다.

이곳도 마침내 오프로드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

다음 로드뷰에서 보이는 2009년 비포장길은 이제 찾을 수가 없다.

하지만 여전한 것은 아마도 통과하는 내내 이쪽이나 반대쪽에서 단 하나의 차도 못만났다는 거....

 

 

 

 

울진 죽변에 도착하니 7시가 넘었다.

회를 먹을까 하다가 생각난 곳이 중국집.

제일반점의 비빔짬뽕면과 비빔짱뽕밥을 먹었다.

 

흡사 느끼하고 매콤한 맛이 통인시장의 기름떡볶이 양념과 비슷하다.

경북지방의 중국집에서 흔히 마주치는 야끼우동과 약간은 닮았으면서도 약간은 다른 스타일..

 불맛을 느끼면서 잘먹었지만 내 반쪽은 느끼함에 혀를 내둘르면서 역시나 회를 택하지 않은것에 엄청 짜증 후폭발..ㅡㅡ

 

 

 

속을 달래러 삼척해안가의 두개의 썸장소로 이동.

 

내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한

또는 가장 접근하기 힘든 위치의 대학캠퍼스를  마침내 가보기로 했다.

어디인지 아는 사람은 아마도 그쪽동네 사람 아니면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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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 보러가는 길 경주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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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쨰날

날씨가 상쾌하다.

 

 

 

 

 

 

 

 

보문단지에 있는 스타벅스 커피 가게 건물옆에 벚꽃도 절정이다.

 

 

건물이랑 꽃들이 예쁘게 어울려서 여러개를 찍었는데 찍사의 기술문제로  사진이 영 아니다.

 

 

호숫가 옆에 여러 있는 식당중에 보쌈일인분 1만원이란 글귀에 낚여서 들어온 칼국수 집.

보쌈 만원의 정체는 평일 점심에 한해서란다.

 

ㅋㅋ

결국들깨 칼국수 와 삼대대통령한테 먹였다는 사골 칼국수 를 선택.

 

이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기억하기 위해서

 

원래 별로 인 집들은 기억조차하기 싫어서  사진찍을 생각도 안나지만 이집은 기억해 두어야 겠다는 생각에  찍는다

내 평생 이렇게 밍밍하고 강렬한 msg맛의 들깨 칼국수는 처음 맛보았기 때문이다.

 

 

사골칼국수는 맛은 그럭저럭,. 하지만 면이 너무 없다.

한 젓가락도 거들지 않은 상태로 찍은 사진이 몇젓가락 먹고나서 찍은 거 같으니 말다했다. ㅎ

 

 

어찌하였건 간에  벚꽃은 이쁘다.

 

이뻐

 

 

그 유명한 맷돌순두부근처의 삼단 벚꽃 터널길

 

ㅇ주

경주

 

 

 

 

 

오전에는 해살이 화상한게 오후에 비가 올거라는 날씨 예보가 틀릴거 같은 느낌이 든다만..ㅠㅠ

결국 오후에는 비가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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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 보러가는 길 경주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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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자주 들렀다.

 

매번 날짜 못맞춰서 만개한 경주 벚꽃을 못보았는데 이번에는 아주 적절한 타임에 온 거 같다.

대릉원 벚꽃을 보니 알겠다.

 

 

 

 

첨성대쪽 유채꽃밭길

 

 

아직 유채꽃은  많이 피지 않았다. 아마 벚꽃 절정이 지난 다음주부터 유채노랑으로 물들여질거 같다.

 

 

 

 

지난번에 먹은 보리밥집의 실망이 커서 이번에는 경주 현지인들이 부담없는 외식장소로 간다는 곳을  물색해서 찾아갔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

대기도 없이 들어가서 좋았다.

 

그냥 보통 정식 11000원

 

 전식 (애피타이저)가 나오고

 

 

 

 

 

국까지 합쳐서 16가지 반찬이 나온다.

반찬이 수수해보이지만 나름 맛이 있어서 간만에 밥을 한공기 더 먹었다.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지만 공기밥은 리필 안됨.

 

 

 

 

후식으로 홍시가 나오는 곳이다.

식당이름은 안밝히련다.

ㅋㅋ

너무 외지인들에게 알려지면 이곳도 사람들로 북적일거 같아서..

 

 

 

나오면서 찍은 식당앞마당의 그득한 벚꽃들

 

 

 

내일은 보문단지 왕벚꽃을 보러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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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 보러가는 길 (화본역들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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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일 금요일 오후

 

 

전날 화본역을 들러서

이전에 맨날 밤에만 들러서 낮의 모습이 어떠한지 궁금했는데

 

한가롭구나..

 

아무도 없다. 평일 이시간에...

 

 

 

 

 

 

 

실제로  화본마을은 막상가보면 비슷한 컨셉의 전남 보성의 득량역 주변보다는 황량한 느낌이 든다.

득량역은 주변으로 아기자기하게 볼 거리들을 잘 갖춘 반면에 화본마을의 경우엔  좀 아쉬운 느낌이 있다.

 

 

 

 

 

 

 

 

 

 

 

화본역을 잠시 들른뒤 달려온곳은 실크로드 경주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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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2일 강원도 56번 국도 구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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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령은 홍천과 양양을 잇는 고개며 56번 국도상에 위치해있다.

마침내 이번에 구룡령을 가보았다.

 

 

 

 

 

 

 

 

  가는길에 고라데이마을까지 들어가봄. 이름이 특이해서....

 

 

 

 

 

 

 

 

서석성당

 

 

 

 

서석읍내 시장은 장날이 아니라서 그냥 조용

 

 

 

 

 

점점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

 

 

구룡령가기전에 벌써부터 어지럽기 시작

 

 

대략 이런경사.

 

 

 

이렇게 올라가니 하뱃재 정상..

 

정상?

정상에서 다시 내리막길이 아니라 정상에는 평탄한 평지 삼거리가 있고 여기에 초등학교가 있다.

 

 

 

 

 

초등학교에서 바라본 우리가 올라온 방향. 저너머로는 엄청난 내리막구불길

 

 

 

 

다시 가니까 역시 내예상대로 상뱃재가 등장.

 

 

 

 

 

 

 

여긴 내면

 

 

 

 

insight인가.

 

 

 

 

졸려서 자다가 꺠니까 어느덧 고개길

 

 

 

 

도착지는 구룡령

 

 

 

 

 

 

 

 

 

 

 

 

 

 

 

우리가 가는방향 인 양양쪽으로 넘어가는 차는 한대도 없음.ㅡ.ㅡ

 

 

 

 

마침내 구룡령

 

 

이제 내려감, 넘어가자마자 양양거리면서 반긴다.

 

 

 

 

 

 

게속 내려왔다

 

 

 

양양시내까지

 

 

 

 

양양도 봉화처럼 송이를 내세우고 있다.

양양과 봉화의 공통점은?

둘다 깡촌?

 

 

 

일단 동해까지 왔으니 바다를 구경.

 

 

동해까지 왔으니 속초까지 가본다.

속초까지 왔으니 대포항을 가본다.

많이 변했다.

 

 

 

대포항 튀김거리입구의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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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5일 전북대 6년만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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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화창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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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6일 분당서울대병원 연수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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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 분당으로

 

자주와서 그런지 낯설지 않음.

 

 

 

 

 

2군데 장소에서 나뉘어서 진행됨.

 

 

 

끝까지 빡시게 듣고옴.

실은 중간에 가려고 했으나  열공모드에 휩쓸려서 땡땡이치기 좀 뭐한 분위기였음.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역시 연수강좌는 , 특히 분당이나 수원등쪽에서 하는 학회는 항상 열공모드임.

이쪽 의사들은 환자한테 치이고나서도 주말에 공부하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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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9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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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학회장소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

 

 

 

 

 

빡시게 처음부터 끝까지 수업을 다 듣고 나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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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8일 토요일 지리산 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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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갈곳은 우연히 본 블로그에서 나온 밤재로 정했다.

 

밤재는 남원과 지리산 구례를 잇는 고개길로 지금은 차량으로 다닐 수 없고 둘레길로 변신하였지만 찾아가보기로 했따 정말 험한 도로인지 볼라고..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옛날 밤재를 나타내는 지도

 

 

 

밤재는 이전에 사고도 많이 나는 험한 길이었단다.

현재는 양쪽으로 각각 터널이 뚫린 상태로 밤재밑을 지나서 전남과 북을 편하게 갈수 있는 상태.

 

 

구례쪽 밤재터널을 지나서 나오는 오른쪽 샛길로 빠져서 올라가면 옛길 밤재를 만날 수 있다.

 

 

...

 

 봄이 되면 이 곳도 둘레길을 찾는 등산객들로 붐비겠지...지금은 조용하다.

 

 

 

 

 

내려와서 남원 들러 팥칼국수 한판 떄리고 집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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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7일 전남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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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처음 가보는 곳인 줄 알았더니 곡성 지도를 보니까 예전에 섬진강 드라이브하면서 2번 지나쳤던 곳으로 기억난다.

물론 곡성읍내는 처음 가본다.

 

 전에는 보성강을 따라 18번 국도를 올라가면서 섬진강과 만나서 17번 국도를 주욱 타고 전북 으로 넘어갔던 기억이..?

 

 

빨간 줄쳐진 부분이 이번에 다녀온곳

사진클릭하면 지도가 깨알같이 보임..^^

 

 

 

 

 

도착할때 되니까 벌써 저녁5시가 넘었다.

 

 

 

여기는 전남 곡성군 곡성읍

 

 

 

 

 

나름 곡성읍은 처음 가봐서  처음 눈에 띄는 마을이미지를 찍어보았다.

 

 

 

 

 

 

기차마을 에 도착하니 5시30분

 

 

 

날씨 좋을 봄가을 주말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릴거 같다.

 

 

 

 

 

 

 

 

 

가뜩이나 오늘은 중국발 황사미세먼지가 장난아닌날.

 

 

남선생님이 근무하는 곳으로 추정되는 곡성 최대의 병원 ^^

 

 

잠깐 들어가보았는데 아담한 규모의 전형적인 시골의 종합병원 분위기가 물씬.

마치 예전 보성에 파견나갔을때 그런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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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1일 이대 목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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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원은 정말 많이 지나가보았는데 막상 가본것은 처음

 

이외로 병원안은 낡지 않고 깨끗한 분위기..

 

 

 심포지움이 열리는 곳으로 가면서

 

 

 

 

 

 

 

 

 

 

 

 

음...주변을 별로 돌아보지 못하고 심포지움 끝나고 바로 집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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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대전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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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좀 늦게 도착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학회스케줄이 줄줄이 늦게 끝나면서 내가 들으려고 했던 강의는 다 들을수 있었다.

 

눈이 온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매우 좁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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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강원도 드라이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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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비바람을 뚫고 강릉에서 아침에 출발,. 대관령 옛날 고속도로거쳐서 송천을 따라  피덕령길을 따라 안반데기 오름

송천을 더 따라서 내려갔더라면 도암댐을 구경해볼수도 있었을텐데..

도암댐에서 더 밑으로 바람부리마을을 거쳐 갈수 있는 길이 네비에는 나타나 있지 않아서 결국 안반데기를 거쳐 대기리로 내려와 정선 구절리까지 가는 여정을 택함.

 

 송천을 따라 가는 산길..  이런 오지에도 펜션이 들어서고 있다.

 

 

 

이제 안반덕으로 향하는 피덕령 고개오르막길

 

 

 

 아직까지는 그래도 시야가 괜찮은거 같은데...

 

 

 

 

 

 

 

 

 

 

 

정상으로 갈수록 점점 시야가 흐려진다. 비구름때문에

 

 

 

마침내 안반덕

 

 

 

 

 

 

 

 

 

 

 

 

 

 

 

 

도대체 주변이 어떤 풍경인지 알길이 없다.ㅎㅎ

 

 

 

단지 이정표 팻말만 희미하게 보인다.

여기 풍경은 어떠할까

..

 

 

 

다른 분 블로그에 보니 똑같은 각도에서 맑은 날씨에 찍은 사진이 있어 덕분에  맑은날에 오면 안반덕에서 이런 경치를 감상할수 있구나라는 걸

알았다.;;

 

 

어찌하였건 경치감상이고 뭐고 이런 상황에서는 무사하게 내려가는 것만도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정도인데

한치 앞길이 안보이는 길을 드라이브랍시고 내려가야 하니 갑자기 두려워졌다.

사진에서 오른쪽길이 내려가는 길;;;;

 

 

내려올때 너무 쫄아서;;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음ㅡ;;

네려오니 이제 비구름이 없어지고 시야가 환해짐.

 

 

 

 

곧이어 대기리를 거쳐 정선 여량면 ( 레일바이크 출발지로) 고고

 

 

오장폭포라고 하나있다.

 

 

 

 

 

 

 

이광활한 경사진 언덕은 예전 매미로 있었던 산사태 복구한 흔적이라함.

 

 

 

 

 

 

 

 

 

 

 

 

 

 

 

 

 

임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음. 내가 시킨 장칼국수.

이맛은 정선에서 먹은 콧등치기 국수와 같은 맛이다.

된장국을 베이스로 해서 면발은 콧등치기 면발.

 

 

 

 

 

 

이건 우리반쪽이가 시킨 만두국

한입을 베어먹는 순간 고기냄새가 화악 밀려오는데

웨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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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파주갔다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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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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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선유도 공원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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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오고 있었지만 별로 많이 오고있는거 같지 않아서 선유도 공원 으로 갔다.
언젠가..한번 가보려던 참에 이번에 갔는데...
이건 뭐.. 일단 당산역에서 내리니까 비가 주룩주룩 많이 온다. 이럴줄 알았으면 행선지를 실내장소로 변경하는건데...
여기까지 왔으니 일단 선유도 발자국이라도 찍어보려고 가긴갔다.
허허..... 아무도 없다... 그렇게사람들 북적거린다는 곳에 평일날 그것도 비많이 오는 날가니 아무도 없다....
한산한 분위기 하나는 제대로 즐겼다.

그런데.. 가보니..참... 그렇다. 뭐. 여기가 디카찍는 사람들한테 인기있는 곳이라고 알려져있다하는데...
음식만큼이나 장소에 대한 느낌도 주관적인거라 디카인들에게 추천장소 1위라고 하는 어떤 블로거글만 달랑 보고 간 내자신을
탓해야 하지 그 블로거를 원망하기도 그렇다.
... 참  애들있는 자녀들한테는 뭐 좀 볼만한 구경거리정도는 있다.
하지만 그정도 보여주려고 거기 가느니 차라리 가까운 교외계곡이나 수목원데리고 가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 .. 그리고 사귄지 얼마 안되서 어딜가든지 장소가 문제냐.. 돈이 문제지 라는 커플들한테는 추천할만한 장소다...
돈쓸 곳이 없다. 흔한 자판기도 없고... 유일하게 돈쓸데가 있다면 유람선정도..?











집에 와서는  간만에 국수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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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국립 중앙 박물관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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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으로 옮겨 새건물 올리고 난 이후로 처음 가보았다.
평일날 오후 여섯시 다 되어서 도착하였지만 다행히 수요일이라서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했다. 수요일은  저녁 9시까지 연장개관한다고..)별문제없이
입장가능하였다.
여섯시쯤만해도 중학생들이 몇몇 보였건만 일곱시 넘어가니 관람객보다는  관리인아저씨들이 더 많을  지경으로 한산하였다.
덕분에 적막감을 깨는 SLR의 셔터소리만 유달리 크게 들렸다. 뭐.. 사진찍는거야 자유라지만 그 끊임없이 계속 들리는 셔터소리는 ... 주변이 너무
조용해서 그런지 나중에는 관람 집중하는데 거슬려서 좀 짜증까지 났다.

휴우.  시간이 없는 관계로  일단 3층부터 봤는데 3층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반가사유상인거 같다...
이건 내 생각이기도 하지만 박물관측 생각이기도 하다.... 가장 핵심부에 따로 고거 반가사유상 단 하나만을 위해 별도 공간을  만들어서 거기에 반가사유상 하나를 정말 숙연한 분위기에서 보도록 만들어놨는데...
교과서에서 배운 살인미소는 아무리 봐도  그다시 별 특별한 느낌으로 나에게 어필하지는 않는다... 내가 예술적 소양이 부족해서인가..ㅡㅡ;;

늦게 도착해서 나머지 2층은 일단 대충보고 나중에 조만간 다시 와서 보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니 집에 들르기전에 배가 너무 고파 가다가 중간에 창동역에서 내려서 칼국수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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