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문경 가은역, 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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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금요일 오후로 기억된다.

문경 가은역 근처의 영화촬영세트장과 가은역

그리고 불정역까지.

 

 

 

And

양구 드라이브 평화의 댐, 비수구미

| 2015. 8. 1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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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마구령과 고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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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령과 고치령은 아는사람은 아는 강원도와 경북의 최단 차량운행 코스이다.

특히 남대리와 부석을 연결하는 마구령의 경우는 길이 험하고

(험하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낭떠러지옆으로 가드레일이 안되어 있는 구간이 꽤 있고 그러한 길들은 대개 차량 한대만이 통과할수 있는 좁은 길이라는 것이며 이런 좁은 길을 통과할때에는 맞은편 차량이 오지말고 잠시 교행 할수 있는 넒은 구간에 머무르라는 뜻으로 크락션을 울리며 전진해야하는 곳을의미함) 포장이 안되어 있는 구간도 있지만 이런 구간을 몇분만 참고 지나가면  부석에서 남대리로 (그래봤다 경북에서 경북으로의 이동이지만) 축지법운행을 할수 있고 남대리옆의 영월로 곧바로 빠져 나갈 수 있기에 많은 이 근방 주민들이 이도로를  이용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부석사거리에 있는 애플파이점..

즐겨 찾는 곳이다.

외진 곳에 있기에 여기를 지나갈 때면 반드시 들르게 된다.

 

 

 

 

왠지 음슴한 분위기의 마구령입구..

 

 

 

 

 

 

부석마을 입구

 

 

 

 

 

 

 

 

 

 

이날은  고개를 두번 넘었다. 고치령과 마구령.

고치령 정상에서 만난 고양이..

 

 

 

마구령을 넘어가면 나오는 남대리의 남대교.

한적한 막다른 곳이지만 여름철에는 소문난 피서지라서 캠핑족들과 피서객들로 바글바글....

 

 

남대리 끝동네.. 동쪽을 바라보았다.

길은 어디쯤에선가 멈추고 그 산너머에 88번 지방도가 있겠지..

 

 

 

 

영월을 들렀다.

 

영월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보리밥집이다.

 

 

 

많은 기대를 하고 가면 안된다. 결국 어차피 보리밥에 나물들이니까.

단 된장은 좀 특유의 꼬리한 향기를 가진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그냥 시장이 반찬인 셈치고 정신없이 먹으면 포만감을 갖고 나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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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하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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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은 서울에서는 너무 먼곳이다.

경북에서도 출발하면 3시간 넉넉히 잡아야 하는 곳인데 하물며 서울에서 온다면 .. 큰 맘먹지 않으면 쉽게 결정할 수 없는 행선지이다.

 

울진을 처음 간것은 수년전 분천역을 지나면서 내친김에 울진까지 고고싱했던 그때가 아닐까 싶다.

그뒤로 몇년전에 다시 가니 울진까지 국도를 다시 놓고 있었다.

 

이번에도 가니 여전히 국도는 공사중이고 분천을 지나 서면 불영계곡지나 울진까지 향하는 국도는 여전히 힘겨운 드리이브 길이었다.

운전 서투를 자들은 아마 여기가는것을 쉽게 결정지어서는 안될거 같다.

선형이 너무 불량하고 특히 분천을 지나 917번 국도가 갈라지는 분기점을 지나면 본격적인 난코스가 펼쳐진다.

 

물론 조수석에 있는 자는 그저 즐거울 따름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는 불영계곡들을 보면서 와와

감탄만 지르면 되니까..

 

 

 

 

 

 

 

 

울진여행의 대미는 강원도를 잇는 옛날 도로 옆에 새로 만든 전망대에서 끝났다.

멀리 보이는 강원도의 산들 (아마 위치상 삼척 가곡면이나 그멀리 경북 석포가 되지 않을까)을 보며

아쉬움을 달랬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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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일 대구 수성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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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픽스로 간만에 끄적여보았다.

 

얼핏 보니까 대구가 아니라 외국같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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