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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김기영 충녀 (1972)
- 2009.04.18 최근의 외국 음악 MP3 공유현황에 대한 잡생각..
- 2009.04.18 Jesus Jones - Right Here, Right Now
- 2009.04.17 The Shoop Shoop Song (It's In His Kiss)
- 2009.04.13 Mike's Murder (1984)
- 2009.04.11 Joey Scarbury - Believe It Or Not
- 2009.04.09 80's) Jellybean - Sidewalk Talk
- 2009.04.05 내 블로그의 유입경로
- 2009.04.03 벚꽃 놀이 유람중
- 2009.03.26 20년만에 학사분식...
- 2009.03.26 어제 얻은 80's compilation CDz
- 2009.03.13 몇년만에 오병이어에서의 식사
- 2009.03.12 미디어 칸Khan 블로그 로그인이안될때
- 2009.03.01 Sheila E - glamorous life
- 2009.03.01 Scritti politti - Absolute
- 2009.02.28 영화 Vision quest
- 2009.02.27 Real player plus 11
- 2009.02.26 이럴수가 내 80년대 우상들의 현황-크리스티 맥니콜편
- 2009.02.26 잊어버린 기억 되살리기 1
- 2009.02.26 영화 Duck, You Sucker
- 2009.02.23 Nelson - More than ever
- 2009.02.07 Chesney-Hawkes-The-One-And-Only
- 2009.02.07 Boy Meets Girl - Stormy Love
- 2009.02.07 Oingo Boingo - Weird Science
- 2009.02.07 Kym sims - Too blind to see it.
- 2009.01.24 Sister Sledge - We Are Family
- 2009.01.21 Sheila E. - A Love Bizarre
- 2009.01.21 Hyperventilation하는 소아
- 2009.01.11 Rich Man, Poor Man" (1976)
- 2009.01.11 8년만에 찾아간 노량진
영화 충녀를 처음 보았다.
소문 무성하고 영화사에 한 획을 긋는 영화라고 한다.
궁금하면 검색해서 기사 찾아볼일이고..
영화속의 그 유명한 알사탕 섹스신을 보았을때
수많은 알사탕이 맨살누르면서 얼마나 저 두 배우 아팠을까..하는 잡생각을...
영화뒤 여자배우 머리카락에 들러붙은 사탕 때어낼 생각해도 좀 아찔,..
웹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나타난p2p는 넵스터를 거쳐 그뒤 넵스터의 유료화로 차선의 P2P를 서로 자처한 각종 P2P
들의 각축전으로 치열한 그들만의 생존경쟁을 펼쳐왔다. 그 때 많은 음악 매니아들을 끌어들여던 p2p는 는 SOULSEEK였으며,
점차로 당나귀등을 거쳐가며 극소수화되더니 이제는 토렌트를 통해 대규모의 몇기가 파일들이 그것도 업로더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엄청난 패캐지셋트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여오면서 극히 희귀한 옛파일들은 얻기 힘들어져오다가
다시 웹이 빛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예전의 mp3를 한곡한곡마다 웹에 올려 링크시키는 형태에서 훨씬진보한 형태로 다가 오고 잇는데
쉐어가 가능한 웹하드 형태 (외국 공유싸이트에서 흔하게 이용하는 rapidshare나 megaupload 같은 곳)에 음악을 올려 (여기는 에전 와레즈처럼 업로드할 공간을 찾아 삼만리던 처지와는 딴판으로 대량 업로드와 큰파일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다운 받는 그런 방식으로 진보한 것이다...
물론 이것을 진보라고 표현하는 것은 좀 어색한 것 같지만 역시온라인을 통한 음악의 공유는 그것이 불법이던간에 현존하는 인터넷 매체의 흐름과 함께 형태와 방식만 바뀔 뿐 , 결국은 계속 존재해 갈것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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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외화시리즈 cold case를 보면서 오프닝으로 흐르던 이곡을 들으며 오랜만에 다시음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곡은 올드팝의 문외한들의 귀에도 익숙한 올드히트팝이고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였으나 그중에서도 일단 주인공인 Betty Everett과 1991년에 cher 버전이 유명하다.
쉐어의 이곡은 영화에도 수록되었는데..(어떤 영화인지 지금 생각안남) 일단 라이브 버전으로 감상.
Does he love me I want to know
How can I tell if he loves me so
(Is it in his eyes)
Oh no, you'll be deceived
(Is it in his eyes)
Oh no he'll make believe
If you wanna know if he love you so, it's in his kiss
(That's where it is)
Is it in his face
Oh no, that's just his charm
In his warm embrace
Oh no, that's just his arms
If you wanna know if he loves you so, it's in his kiss
Oh, Oh, Oh, hug him
Squeeze him tight
To find out what you want to know
If it's love, if it really is, it's there in his kiss
oh, oh, it's in his kiss
How 'bout the way acts
Oh no, that's not the way
You're not listening to all I say
If you wanna know if he loves you so, it's in his kiss
(That's where it is)
Oh , oh, it's in his kiss
(That's where it is)
Oh, Oh, Oh, hug him
Squeeze him tight
To find out what you want to know
If it's love, if it really is, it's there in his kiss
(How 'bout the way he acts)
Oh no, that's not the way
You're not listenin' to all I say
If you wanna know if he loves you so it's in his kiss
(That's where it is)
Oh, Oh, it's in his kiss
(That's where it is)
Oh yeah, it's in his kiss
(That's where it is)
Ooh, it's in his kiss
That's where it is
It's in his kiss
Mike's Murder Track Listings 1. Cosmopolitan 2. 1-2-3 Go (This Town's a Fairground) 3. Laundromat Monday 4. Memphis 5. Moonlight 6. Zemio 7. Breakdown 8. Moonlight The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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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을 담당한 Joe jackson의 색깔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비평가들 사이에서도 그 이후에도 지금까지 손꼽히는 수작으로 화제를 모아 왔다. 조잭슨 외에도 존베리까지 영화음악에 한 몫을 담당하여 더욱 빛나게 하였지만 존베리의 음악들은 영화사운드트랙에 수록되지 않았고 별도로 발매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아래장면은 존베리의 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영화오프닝장면 이번에는 Joe jackson이 담당한 이 영화 OST 첫번째에 수록된 Cosmopolitan 과 함꼐 흐르는 트레일러.. 다시 한번 앨범 수록곡 1번째 곡 날카롭고 불안정한 피아노연주 - 이 영화의 첫번째 트랙으로 더할나위없이 훌륭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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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날 갑자기 제 블로그 유입경로를 살펴보았는데요.. 다음과 같은 결과가 있더라구요,
제 블로그 (티스토리)의 유입경로
순위 | 유입경로 |
---|---|
1 | search.daum.net (1898) |
2 | search.naver.com (429) |
3 | www.google.co.kr (165) |
4 | club.shinbiro.com (161) |
5 | kr.search.yahoo.com (107) |
뭐 ...1위에서 3위까지는 그렇다쳐도 4위가 쉰비로라니 이해가 안가는 유입경로 순위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런지..
첫째 :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상당수는 자월인이고 그들은 쉰비로의 자월을 통해서 들어온다..? ( 이것도 롬족인 저한테는 적용안되는 근거없는 추측입니다만.)...
둘째 : 통계상 오류다.
진해2일간 머물면서 군항제 보고나서 지리산 쌍계사 벚꽃 구경한뒤 지금 순천에 있음...
오늘은 순천 갈대밭 보고 담양가서 떡갈비먹을 예정..
아래사진은 쌍계사 가는길 (09년 4월 2일)
이곳은 진해와는 달리 벚꽃이 만개해 있음..
차가 꼼짝안하고 서있는 어이없는 상황...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크흐... 내일인 4월 3일 금요일부터 여기 쌍계사도 벚꽃축제한다는데... 그때 여기 교통상황은... 각오하고 들어와야 할듯...
우리는 이제 담양으로 고고...
내가 1년간 다녔던 이곳... 솔직히 학교안 강의실보다 여기가 더 궁금했다
다양한 메뉴는 원래부터 그러했지만 고기메뉴들이 눈에 띈다.. 예전에는이런 메뉴들은 직장인들이많은 곳에나 있엇던거 같은데..
난 당시 라면밥이라는 1500원짜리메뉴말고는 다른 것을 먹을 엄두를 못냈다.. 얻어먹는 신입생이었기에..ㅡㅡ;;
사진 구탱이에 라면밥메뉴와 비슷한 메뉴가 2배가격인 3000원에 팔리고 있었다. 하긴 20년이 지났으니....
즉석떡볶이 2인분을 시켰다 . 20년전에는 없던 메뉴...새로 생겼나보다.
끓여서 한입먹은후 간만에 짱돌안맞는 탁월한선택을 햇다는 느낌...ㅡㅡ;;
먹고난 후 간곳...ㅋㅋㅋ 이장소들은 오바이트란 추억외에는 거의 다른 일들이 떠오르지 않는 곳...and 징그러운 99계단..
후아 간만에 가보니 요새 트렌드에 맞추어 전철역벽에 구멍을뚫어서 바로 학교안과 연결시켜 놓았다
요새애들은 학교가기 편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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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곳 볶음밥을 너무 사랑한다. 그 한결같은 양과 한결같은 맛
일단 볶음밥이 나오면 계란 후라이를 뒤집는다.. 그이유는 익지 않은 노른자와 그 노른자주위흰자들을 더운 볶음밥의 열기로 익혀서 먹기위한 방책으로..
맞은편에 보이는것은 내 반쪽이 이곳에 와서 시켜먹는 햄전골찌개
밥먹고 산책겸해서 인하대안에 돌아다님..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은 내 반쪽의 말에 따르면 새로 짓는 기숙사라는데 확실하지는 않음
처음 인하대 온 사람들은 모두 호기심에 바라보는 비행기...
비행기가 있는 학교는 항공대 말고 여기밖에 없나.? 그런가..?
인하대 출신이라면 누구나 아는 궁합나무...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로그인이 안되거나 폴더,새글쓰기,관리가 안보일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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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활용 > 이럴땐? 이렇게! | 2006-11-13 (Mon) 14:27 | http://blog.dreamwiz.com/mm/5582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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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모딘의 갑빠가 돋보이는 영화
중간에 클럽 출연가수로 마다나도 보인다..
결말은 역시 헤피엔딩..?
뮤비사이에 간간히 영화클립이 삽입되어 있으니ㅣ 볼사람들은 클릭~~
포맷후 내 컴에 깔리는 사운드 프로그램 순서
일단 윈앰프 깔고
그다음에는 순서가 서로 뒤바뀌기도 하지만
musicmatch와 real player가 나란히 깔린다.
이 모든 프로그램들은 크랙을 드신 상태 또는 패치가 된 상태 즉.. 플러스기능을 쓸수 있는 상태로 만들고 사용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굳이 이런 덩치 큰 프로그램을 쓰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일단 각각 프로그램마다 똑같은 기능에 약간씩 다른 기능들이 서로 있기때문에 모두 까는데
이번에 비스타깔고나서는 리얼플레이어 플러스는 처음 설치하기때문에 더 감개무량했다.
행여나 까다로운 비스타에서 리얼플레이어11의 패치가 안먹히면 어쩌나 했는데...
잘먹힌다..ㅎㅎ
리얼플레이어11은 이전버전보다 인터페이스면에서 더 세련된 모습을 보인다.(당연한말인가.?)
기념으로 스샷 몇개 올림.. 눌르면 사진 커짐...
앞에서 말한것처럼 화려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인다..ㅡㅡ;;
리얼 플레이어 플러스에는 여러 잡다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내용으로 현재로서 딱히
내게 필요한 기능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유용한 기능들도 보인다...
예전에 칸 블로그 시절 이 짓거리를 한적이 있다.
그때도 참 갑자기 시간이 남아돌아 뭘할지 하다하다 생각난것이 집안에 대충 널부러져있는 옛날 (여기서 옛날이라하면 내가 한창 일본 매거진을 피같은 내 점심비를 바쳐가며 수집하던 80년대를 일컫는다)일본 로드쇼와 스크린 잡지를 보다가 떠오른 배우들의 현황찾기였으며 그때에는 남자배우들을 몇명 찾아보다가 20여년 세월의간극에서 밀려오는 충격으로 중단해버린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이짓거리를 여배우시리즈로 해보려 한다.
물론 내가 관심있어하던 배우위주로 돌려본다....처음으로 일단 크리스티 맥니콜...
Kristy McNichol
좀 더 성숙했던 타툼오닐 (라이언 오닐의 딸)과 같이 출연했던 영화 little darling(우연히 새벽에 케이블 티비 에서 이영화를 봤을때 감동이란..)에서 그 신선한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인데 약간 선머슴같은 모습이 여성스런 타툼오닐과 비교되면서 묘하게 매력적인 중성적 캐릭터로 그려진다...
서머캠프에 참여한 사춘기 여학생들의 몽정기? 이번에는 같은 영화의 포스터..
플레이걸의 표지모델로 잠깐 나오기도..
그의 현재 모습 ?
?
?
?
외모야..뭐... 세월을 탓할 수 밖에 없고, ..
bipolar disorder등을 가진채 나름대로 녹녹치 않은 삶을 걸어온 그녀 이제 편한 제2의 삶을 펼칠수 있을까....
갑자기 80년대 초반 당시 매번 사서 모았던 논노 잡지의 영화코너에 실렸던 영화 스틸컷들이 내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함께 그 영화의 출연배우였던 여배우의 근황이 궁금해져서 나으 인터넷 검색 실력을 다시 확인도 해볼겸해서 이 궁상을 시작했다.
일단 내머리속에 아련히 기억되어있는 그 스틸컷의 사진들은 약간 성인물 내용이었고 좀 야했으며 또한 롤러 블레이드를 탄 여주인공과 샤워신여주인공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것을 단서로 가질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확고한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것은 그 여자 주인공이 소설가 헤밍웨이의 손녀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는 내 탁월한 기억력이었다..ㅡㅡ;;
구글검색에서 "헤밍웨이 손녀 배우"를 입력하고 구글 검색을 누르니 나온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었는데 검색기사의 제목은 헤밍웨이 손녀 자살로 집안에서 5번째 자살자로 기록되는등.....이런식이었다 . 클릭해서 보니 내가 찾는 배우얼굴과 같아서 아 이런...자살했네..라며 다소 싱겁게 끝난 게임에 아쉬워했는데 잘 읽어보니 그 여자는 마고 헤밍웨이고 밑으로는 똑같이 생긴 마리엘 헤밍웨이라는 여동생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름을 듣고보니 마리엘 헤밍웨이가 맞았고 난 검색어에 mariel hemingway와 함께 이미지 검색을 누르니 아 이런 눈물겹게도 내 기억속 저 깊숙한 서랍속에 들어있던 스틸컷사진들이 주루룩 쏟아지며 친절하게도 그 영화는 star80이라는 제목까지 달려나온다...
그럼 말나온 김에 내 기억속에 숨어있던 그 영화장면들과 함께 마리엘 헤밍웨이 모습을 올려본다.... 물론 이 모습은 20여년전 모습이고 지금의 모습은 당시 외모나이에 플러스 20해서 상상해야 한다는 거,,,
그림의 글귀를 보니 감독은 밥포세였다는 것도 기억이 이제야 나는구나..
캬바레 영화에서 들어본 이름 같고...
감독: Sergio Leone
간만에 생각나서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역시나 기대감을 버리지 않고 나온다.
크흐.. 남자들의 우정..
Description | by Allmovie |
Originally titled Giù la Testa, Duck, You Sucker! is a Mexican-revolution yarn, filmed in Italy by spaghetti Western maven Sergio Leone. James Coburn is top-billed as John H. Mallory, an Irish soldier of fortune with a penchant for explosives. Rod Steiger plays Juan Miranda, another mercenary who wants to utilize Mallory's specialty to blast into a bank. Despite his avaricious intentions, Miranda becomes a hero when the hole he blows in the bank wall frees dozens of political prisoners. Duck, You Sucker originally ran 150 minutes, with U.S. release prints heavily trimmed.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previous "Man With No Name" films masterminded by Leone, the distributors of Duck, You Sucker! reissued the film as A Fistful of Dynamite. |
Featur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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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 하드에 있는 다른 버전을 같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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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peeples도....
콜로세움. ㅋㅋ...줄리아니는 좀 더 나중에 나왔나... 강남역 나이트 1세대
복고댄스의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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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몇주전에 똑같은 증상을 갖고 온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애 역시 별 이상없어서 ER퇴원하였던 기억이 난다.
이아이는 그때 아이와 같은 증상외에 추가적으로 성인 Hyperventilation에서 흔하게 보이는 손끝의 tingling senstaion까지 호소하고 있었다.
좀 있으면 X-ray찍고나오겠지 , 별 이상은 없으려니 하며 퇴원시킬 예정이다.
그런데. 겨우 10살짜리애가 무슨 Hyperventilation이란 말이냐....ㅡㅡ;;
갑자기 한달전부터 슬슬 노량진 대성학원옆의 중국집의 볶음밥이 생각나고 있었다.
다른 중국집 볶음밥의 곱배기 양에 질릴정도의 양에,맛은 주관적이니 차치하더라도 그 고소함은 8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속에 강렬하게 남아있으니 단 한번만 다시 맛보기를 원해서 단지 그 목표하나로 8년만에 뻘줌하게 노량진을 찾아가는것이 그리 어색하지는 않은것 같다.
칼바람 헤치고 마주오는 재수생무리 혹은 고시생무리를 거스르며 대성학원까지 갔지만 예상했던 대로 지하 중국집 '대성각'은 없었다.
이름을 바꾼 중국집이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있다는 사실 하나로 위안을 삼아야 하나하며 들어가서 볶음밥을 주문해 먹었지만,.......먹었지만.......................ㅡㅡ;; 휴우...